(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할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상품,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군포의 맛’,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 대표 상품 제안전인 ‘군포의 멋’,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군포의 락(樂)’이다. ‘군포의 맛’은 완제품과 반조리·조리 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총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30개)과 경기도 소재 푸드트럭 사업자 업체(10개)를 모집하며 1년 이상 군포시 거주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군포의 멋’은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창작품 제안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상품 특성에 제한 없이 군포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포의 락(樂)’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초막골 라이브’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 10개와 차없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놀이 및 체험존인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부착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운영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 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다. 간담회는 지난 3개월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하은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하되 극소수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정당한 행정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질테니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하은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간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22년 12월에 착공한 반월호수 주차타워가 2024년 1월, 진입도로는 3월에 준공함에 따라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군포시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를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7700만원을 투입해 지상4층(연면적 3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 8대 포함)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가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군포시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추진단장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총 62명이 참석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청렴추진단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를 통한 청렴도 향상, 함께 만드는 청렴 공직 문화 확산,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해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무원의 덕목인 청렴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의 자리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공감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7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군포시민, 군포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주민참여예산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최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사전교육은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야간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서 안의 교육일정 중 가능한 시간을 선택 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1차 신청자격 적격여부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은 연령·성별을 안배하는 동시에 예산관련 전문가 및 사회적 약자, 청년 등을 고려해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은 ▲주민참여예산과정 홍보 및 의견 수렴 ▲지역회의, 분과위원회 등에서 제출한 주민참여예산안 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검토 및 모니터링 ▲그 밖에 위원회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신청을 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팩스나 이메일 및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것이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000여 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군포시 대상자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가구로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5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보훈공단(보훈병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사업을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편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홍보해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유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772-1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시로부터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계획(안)으로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홍보하며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제5조의3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해당 대지의 80%이상 토지사용권원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상 건축기준 및 건축제한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해야 조합원 공개 모집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은 위와 같은 요건 등을 갖추어야하지만'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또는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 및 시기 등은 관계법령에 특별히 정해진 바 없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및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사실상 출자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합규약 및 계약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관계법령에 의한 승인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지연 또는 불허가 될 수 있으며 202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폐지수집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3월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집중실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고물상과 동행정복지센터 및 통장, 명예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 2월 확보된 관내 고물상 23개소에 방문해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사업 안내 및 폐지수집 노인 명단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대면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욕구 등을 파악 후 노인 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수집 노인들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는 매년 폐지수집 노인에게 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력해 교통‧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폐지수집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과 보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 시민기자단 활동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랑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군포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사진, 영상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민기자단을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숨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발행하게 되고 군포시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한 군포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년도에 시민기자단이 제출한 콘텐츠는 3개 분야 총 319건으로 군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군포시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SNS홍보,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을 잇는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영산홍, 목수국 등 4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며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철쭉을 심어 아름답게 가꾼다면 우리 시의 자랑인 철쭉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 등은 4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9일 저녁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야간 연장 민원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시는 평일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에서 20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및 교부,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으며 야간민원뿐만 아니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여러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공무원이 반복된 민원과 위협에 시달리다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며 “여러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모든 책임은 시장인 내가 질 테니 여러분들은 당당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경부선 철로변 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군포시는 20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안양,군포 7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는 경부선지하화협의회를 열었다.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 등 7명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경부선 지하화계획을 빠르게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선도사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이 사업은 약15조 487억원(22.9월기준)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발행과 상부개발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출자기업(특별공사 등)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부선 철도가 과거에는 단순히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중심이었지만 미래의 경부선은 도시의 중심이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협의회는 그동안 정부가 바뀌는 사이에도 줄곧 경부선 지하화를 요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일 5인조 남성그룹 VANNER의 래퍼 성국의 생일(3월 27일)을 맞아 팬들이 군포시에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성국이 군포시 산본에서 나고 자랐으며 평소에도 본인이 자라난 군포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며 “성국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출신의 멋진 젊은 인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국군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는 ’피크타임‘ 우승팀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캡처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로 초동 14만장을 돌파해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7, 28일 2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5일 오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8481만 5000원을 전달받는 기금 기탁식을 치뤘다. 이 기금은 군포시와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군포시가 농협 제휴카드(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탬e카드)로 사용한 금액의 0.1%~1.0% 상당액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에서 포인트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시민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을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군포시청출장소)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 3월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농업인에 대해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연결되고 있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오는 25일부터 민원콜센터로 연계해 운영한다. 그동안 시민들이 군포시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멘트를 듣고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져 신속한 상담이 어려웠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군포시 민원콜센터로 연계해 상담 민원을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고 필요시에만 보건소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건소 민원전화를 콜센터로 연계하게 되면 상담 민원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고 행정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원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11월 1일 개소해 2023년 한 해 동안 7만 744건, 월평균 5895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으며 이번 보건소 대표전화 추가 운영을 계기로 보다 나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재직년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미만 초임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불어 인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섰다. ‘브라운백 미팅’은 5~6명의 가벼운 브런치 모임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공무원과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는 통로로써 조직문화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3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12회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임용 1년 미만 신규 직원과 브런치를 즐기며 근무 환경이나 업무 수행 중 어려움, 개선 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정신건강 상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및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15일 성실한 납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해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법인은 1000만원, 개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납부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하여 35명을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법인 11개소로 ㈜뉴레파생명공학, ㈜삼천리모터스, 에스엠자산개발(주), 마스턴투자운영(주), 군포농업협동조합, 덕성엠앤피(주), 군포 새마을금고, ㈜제이월드, ㈜천일산업개발, ㈜빅솔, ㈜씨엠에스가 선정됐고 개인은 4명으로 차기환, 박종달, 김정열, 김재윤 님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적용, 군포시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