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은 오는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과 경기도 31개 시군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2세부터 64세까지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체육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다. 선정 순위에 따라 확정된 신청자는 1년 동안 8개월간 월 8만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에서 서면신청도 가능하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이면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 모두 이용 가능 하고 시설 등록 여부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도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2021년 제1회 특별기획전시 '도심 속 한옥'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단체 ‘인프렌즈’의 작가 3명과 손을 잡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도심 속에 있는 한옥을 펜과 수채화로 그린 작품들로 구성, 수원에 있는 한옥뿐만 아니라 북촌, 대전 등 여러 지역에 있는 한옥 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들이 다양한 한옥을 보고 즐기며 전통 한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전시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조정 운영,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일 11시부터 주말 및 공휴일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동제약은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해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넨다. 아프기 전부터 곁에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돼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그날엔을 표현한 것이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4년 동안 그날엔의 얼굴로 활동해온 아이유 씨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이유 씨 또한 그날엔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조건 약을 권하기보다 아픔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먼저 보내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유 씨와 좋은 시너지를 내어 긍정적인 그날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더욱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초원의 바람' 공연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넘나드는 양방언의 시공을 초월한 음악세계를 통해 몽골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양방언은 일본 니혼의과대학 재학시절부터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 아티스트 하마다 쇼고, 홍콩의 록밴드 BEYOND 등 아시아 팝 아티스트의 앨범제작과 라이브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했다. 1996년 솔로데뷔 후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으로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영화 '성룡의 썬더볼트'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양한 영상음악 제작에도 참여해 왔다. 국내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계기로 활동을 활발히 시작해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에서 선보인 '아리랑 판타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중 평창 소개 공연을 시작으로 201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의 보석상자> Ⅲ.베토벤과 함께 춤을’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이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자 '베토벤의 보석상자'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진행되던 시리즈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1일과 다음달 18일에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브런치클래식은 잘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들과 숨겨진 곡들을 묶어 6가지의 주제로 선별, 베토벤의 음악적 삶을 느껴보고 음악의 보석상자에서 소중히 하나씩 꺼내 듣는 듣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1일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콘서트가이드 김이곤이 해설을 맡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미뉴에트 사장조', '기사들을 위한 발레음악', '12개의 콘트라 춤곡' 등 베토벤의 음악 중 발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군포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외벽에 군포 예술인들이 참여해 제작된 희망메시지 영상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메시지 상영은 군포 예술인 네트워킹 사업 ‘군포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진행되던 예술인의 밤 행사를 대신해 진행된 것으로, 예술인들이 코로나19 극복 및 새해의 희망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과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촬영된 영상에서는 참여자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이어 부르고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희망메시지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얻고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포 예술인들의 희망메시지 영상은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 유튜브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광정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인쇄물 형태의 관광리플릿을 온라인에서도 열람이 가능한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수원화성·화성행궁 관광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수원화성 내 매표소 및 안내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과 웹상의 최적 레이아웃으로 관광정보 습득의 편의성과 수원화성 문화관광 및 행궁동 골목길의 해설프로그램은 물론 화성어차, 국궁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링크 연동되어 정보제공 및 예약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광안내용 전자책은 여행 내내 리플릿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언제나 쉽게 열어볼 수 있다"며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운영팀(031-290-3636)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지소연, 장슬기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추효주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박길영호에 탑승했다.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최근 202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추효주(21·FW)를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자축구 U-20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추효주는 공격과 수비 모두를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중학교 이후 줄곧 공격수로 활약한 추효주는 국가대표에선 수비수로 나섰다.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화에도 추효주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VS베트남) 경기에서 A매치 3경기 만에 데뷔골까지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추효주에 대해 “항상 자신감에 차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이날 드리프트에서 추효주를 포함 송재은(24·MF·고려대·2020 전국여왕기 최우수선수상), 정성은(22·DF·세한대·2016 U-18), 이지민(23·MF·고려대·2020 추계연맹전 최우수선수상), 최정윤(21·DF·울산과학대·2018 U-18·2020 U-20), 정은욱(21·DF·대덕대) 등 모두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신인 드리프트와 함께 F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