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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먹거리가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 참여학교 모집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주제로 수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 대비를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이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또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아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강사는 ▲기후 위기의 원인과 탄소발자국 알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밥상의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설명한다. 수업 후에는 발자국을 줄이는 손바닥 정원(텃밭) 만들기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sunmin12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학급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