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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군포도시공사, 2022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 개최

지방공기업 First Mover로서 ESG경영 역량 강화 및 확산 기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일 군포도시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사의 기존 ESG경영 기본계획(’21년 수립) 평가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방향 설정 논의를 위하여 '2022년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ESG경영위원회는 외부전문가 6명과 공사 경영시설본부장을 당연직으로 구성, 공사의 ESG경영 방향성 및 중장기 계획·전략 등을 결정하고 ESG경영 세부 계획과 이행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ESG경영 비전을 '책임·나눔·청렴의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구현'으로 설정하고 ▲ESG 경영 실행체계 구축 ▲ESG 가치 공유 ▲ESG 성과 확산의 3대 추진 체계 하에 9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ESG경영 기본계획에 따른 성과를 점검하고 재무건전성 강화 및 경영효율화, ESG경영위원회 통합운영화 등의 중장기 ESG경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 위원회에서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신규 과제 추가 발굴 및 중장기 경영계획과 연계한 공사 맞춤형 중장기 ESG 경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지방공기업의 First Mover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위촉된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내실있고 진정한 ESG경영을 실천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