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 및 현문현답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예방 순찰 강화 ▲내비게이션 검색정보를 활용 검색량 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