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양감면, 남양읍, 비봉면 등 화성시 서부 및 남부지역에 연일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 협회장기 남부 게이트볼대회, 화성시 갑 지역 협의회장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계속해서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회의, 화성시 서부리틀야구단ㆍ비봉체육관에 방문했다.
정 후보는 ▲도시가스 보급사업 확대 ▲도로 및 인도 정비개선사업 ▲지역화폐 운영 및 홍보 ▲소상공인 금융지원 ▲직능 및 직업전환교육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복합생활체육시설 개소 ▲청소년 전용 스포츠시설 설치 확대 등 본인의 생활체육 정책 및 공약을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과거 향납읍ㆍ비봉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서남부 주민분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민원을 청취하고 있었다"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이슈인 지역 간 불균형 문제는 늘 가지고 있던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단기적으로 도로, 인도, 도시가스 보급 등 서부 및 남부지역의 필수 인프라 개선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계획ㆍ설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