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초등학교 부근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인도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관계 기관에 개선방안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署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다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해 발생하는 상황을 여러차례 목격했다.
이에 학교측에는 등하굣길 교여러 차례에 걸쳐 통안전 지도를 당부하고 자치단체에는 경계석을 제거하고 안전봉 설치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자칫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미 서장은 “앞으로도 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